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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호주한인총연합회 2018 차세대 지도자 포럼 참석

캔버라 호주한인총연합회 2018 차세대 지도자 포럼 참석

안녕하세요. 주말 11/8-12/8을 통해 캔버라에서 열린 호주한인총연합회 (AFKC, Australian Federation of Korean Communities) 의 2018 차세대 지도자 포럼 Future Leader’s Forum 참석 차, 김흥기  선배님과 토요일 일요일 시드니 캔버라를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7시 센트럴을 출발하여 캔버라에 11시경 도착하였습니다.  역에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 역시 넒은 대지를 자랑하였습니다. 이후...
대학 마지막 해 4학년 – 김흥기

대학 마지막 해 4학년 – 김흥기

대학 마지막 해 4 학년 – 김흥기 동문   1964년 대학 1 학년을 인생 하양곡선으로 단정한 내가 1970년 대학 4학년은 인생 상향 곡선에 서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나의 실력도 많이 향상 되었다. 처음에 생소 하던 상과대학 과목들이 많이 익숙해졌고 외대에서 배우는 것 보다는 친구들 덕분에 타 대학 상과대 과목을 많이 배웠다. 그리하여 4학년은 어느 정도 자신하고 서울 시내 여러 대학에서 유익한 강연회에 찾아다니면서 지식을 넓혀...
대학 3학년 부전공, 공부에 전념하다 – 김흥기

대학 3학년 부전공, 공부에 전념하다 – 김흥기

대학 3학년 부전공, 공부에 전념하다 – 김흥기 동문   1966년 3학년이 되었는데 사실 앞이 캄캄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ROTC 도 떨어졌다. 방학 때 고향집에 있는데 경찰서에서 형사가 날 찾아 와서 학교에서 데모 했느냐 물어본다. 한 것을 안 했다고 변명 할 생각은 없었다. 오히려 데모에 앞장서지 못한 것이 좀 부끄러운데 데모 당당하게 했다고 했다.  언제나 데모는 당국의 잘 못을 학생들이 바로 잡겠다고 거리에 나선 것이니 정부가 달가와 할...
무조건 놀자던 대학 2 학년 – 김흥기

무조건 놀자던 대학 2 학년 – 김흥기

무조건 놀자던 대학 2학년 – 김흥기 동문   1965년 재수생으로 이번에도 S대에 지원 했지만 또 떨어졌다.  이젠 갈 길이 막막하다. 내 머리는 뽕구라 라 더 이상 한계가 있구나 하고 나 자신을 알고는 마인어과 전공과목으로 공부나 열심히 해야 한다 하고 마음먹었지만 이미 마음속 깊이 떠난 마인어는 머릿속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당시 6.3 데모로 대한민국 전 대학생이 공부 반 데모 반 이런 시절 이였다. 2학년 첫 강의실에 들어가 보니 고등학교...
울고 웃던 나의 대학생활 – 김흥기

울고 웃던 나의 대학생활 – 김흥기

울고 웃던 나의 대학생활 – 김흥기   변화의 대학 1학년 1964년은 나의 생에 있어서 대 변화의 해이였다. 나의 학번이 64학번에 전공은 마인어과 즉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이 이름은 외대출신도 그런 학과가 있었는 가라고 할 정도로 생소한 학과이다. 아마도 이렇게 긴 이름의 학과는 외대 뿐 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 도 없을 것이다. 나는 외국어대학 인도네시아어과 1회 입학생이다. 1965년 중국인이 주로 거주한 싱가폴이 말레지아에서 떨어져 나가...
인생은 만남이다

인생은 만남이다

우리 동문회의 website가 만들어 졌습니다. Come, Meet , Story “오라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와 같이 우리 website는 현대적인 3개의 기둥으로 건축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방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유재우 동문의 탁월한 두뇌와 절대적인 헌신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뼈대만 세워져 있지 내부 시설이 없습니다. 이 내부시설을 알차게 꾸미는 것은 모든 동문들의 몫입니다. 아무리 구조물이 잘 되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