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bin Head point 에서 20여년 전에 야외 모임을 한 기록이 한장의 사진으로 남아 있네요. 홍 현명 동문(마인어과 74)의 얼굴이 보이네요. 술이 들어가면 목소리가 고목이 흔들릴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한국에 돌아 가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Royal National Park, Wattamolla에서 야외 모임을 한적이 있는데 많은 동문이 참석해서 성대히 했는데 제가 사진을 찍어 확대한 사진을 한장씩 돌렸는데 보관 하고 있는 분 올려 주세요. 내것을 찾을...
오래 된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1994년 11월 안 병만 총장님께서 저희 Sydney 외대 동문회 방문차 Sydney 를 방문 하셨는데 Opera House를 방문하는 중에 기록을 사진으로 남겼네요. 첫번째 사진에 전 태성 선배님 뒤에 살짝 숨은 분이 총장님 사모님 입니다. 이희성동문 안 총장은 시드니 대학과의 자매대학 결연을 위해 호주를 방문했다. 자매결연후 동문회에서 동양학부 학과장 교수와 안 총장을 이스트우드 양자강 식당으로 초대해 만찬을 가졌다. 안...
울고 웃던 나의 대학생활 – 김흥기 변화의 대학 1학년 1964년은 나의 생에 있어서 대 변화의 해이였다. 나의 학번이 64학번에 전공은 마인어과 즉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이 이름은 외대출신도 그런 학과가 있었는 가라고 할 정도로 생소한 학과이다. 아마도 이렇게 긴 이름의 학과는 외대 뿐 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 도 없을 것이다. 나는 외국어대학 인도네시아어과 1회 입학생이다. 1965년 중국인이 주로 거주한 싱가폴이 말레지아에서 떨어져 나가...
이용수동문의 부친상 이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맬번에서 민재홍동문이 보내 온 글입니다. 나의 벗 용수에게 언젠가 이런 날이 오리라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었지만, 청천벽력같이 다가온 부음의 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몇년만 더 사시다 가셨으면 하는 아쉬음에 목이 매인다. 이제 모든 것은 다 꿈같이 흘러가고, 길게 내 뿜는 담재 연기같이 우리 인생이 흘러간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래도 우리는 축복을 받은 것,...
우리 동문회의 website가 만들어 졌습니다. Come, Meet , Story “오라 만나서 이야기 하자” 이와 같이 우리 website는 현대적인 3개의 기둥으로 건축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방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유재우 동문의 탁월한 두뇌와 절대적인 헌신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뼈대만 세워져 있지 내부 시설이 없습니다. 이 내부시설을 알차게 꾸미는 것은 모든 동문들의 몫입니다. 아무리 구조물이 잘 되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