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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 – 김봉주 동문

인생 후반전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10 )       인생  후반전   최근 말레시아 마하트리 전 총리가 93세의 고령으로 정계에 복귀하여 총리직을 맡게 된다는 보도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그는 정계 은퇴후 15년만에 야당 후보로써 전국을 누비며 선거 유세를 펼치는 노익장을 과시해서 그의 건강 비결에 관심이 모아 졌다.   고국의 연세대  김 형석 명예 교수도 99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별- 김봉주 동문

이별-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9 )     이   별   최근 서부 호주 퍼스 출신의 저명한 식물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의 안락사 를 위한 스위스 여행과 고국의 LG 그룹 구 본무 회장의 타계로 인해서 이승에서 저승으로 떠나는 ” 이별 “을 우리에게   생각케 한다.   구달 박사는 104세의 고령으로 불치병도 없었으며 컴퓨터를 활용할 정도의 지능의 소유자였으나 ” 내가 너무 오래...
낚시 – 김봉주 동문

낚시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8 )          낚   시   호주 교포 사회에서  취미를 물으면 ” 골 낚 “이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골프와 낚시를 말한다.   호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대륙이자 섬이어서 낚시 하기에는 최적의 나라다. 낚시는 사계절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레포츠이다. 낚시가 가져다 주는 매력은 낚시줄을 타고 전해오는 어신 (고기가 주는 신호 )의...
가을이 온다 – 김봉주 동문

가을이 온다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7 )        가을이 온다   한반도에 봄이 왔다.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가을은 조락의 계절이지만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에 씨를 뿌리면 꽃샘 바람에 부대끼면서 얼었던 대지에 뿌리를 내리며 새싹을 틔운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태풍과 폭우가 몰아치는 여름을 통해 알알이 열매를 영글게 하여 가을에 수확한다.   단군이래 최초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에 남북한 선수단이 참가 함으로써 한반도에...
발음의 차이 – 김봉주 동문

발음의 차이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6 ) 발음의 차이 고국에서 중고교를 졸업한 교포들은 학교에서 매일 배우는 영어 시간에 주로 독해력과 영문법 위주의 수업을 받아 왔다. 영작문이나 영문법의 실력을 쌓느라 영어 회화를 등한시 해온 것이다. 특히 발음 연습을 소홀히 하면서— 현재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부터 원어민이나 교포 2세를 기간제 교사로 채용,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니 다행스런 일이다. 제 1 화 필자가 이민오기 전 당시 여당인 P의원은 자타가 인정하는 영어 실력이 출중한...
등산 – 김봉주 동문

등산 – 김봉주 동문

한호일보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계신 김봉주 동문 (영어 60)의 글을 허가를 받아 동문회 사이트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오페라하우스 ( 5 )      등산 가을이시드니의산과바다에노크하고있다. 초가을의냄세가아침저녁으로풍기고있는계절이다.   시드니교민들은평소에등산을선호한다.  특히실버족들은각각그룹을이루어정기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