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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의 추억 – 아이스크림 장사 오식원동문

이민생활의 추억 – 아이스크림 장사 오식원동문

아이스크림 장사   날은 맑고 청명한데 마음은 늘 깨운치 못했다.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나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였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들어오는 회사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민와서 하루 종일 일이 없다는것이 상당한 고역이였다. 나는 Chinatown 에가보았다. 그날 Chinatown 은 사람들로 붐볐고 모든 shop 들이 바쁘게 생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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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 – 김봉주 동문

인생 후반전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10 )       인생  후반전   최근 말레시아 마하트리 전 총리가 93세의 고령으로 정계에 복귀하여 총리직을 맡게 된다는 보도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그는 정계 은퇴후 15년만에 야당 후보로써 전국을 누비며 선거 유세를 펼치는 노익장을 과시해서 그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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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의 추억-바다가재 오식원동문

이민생활의 추억-바다가재 오식원동문

일본으로부터 바다가재 오다를 받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무식했고 성급했다는 사실을 반성하고 불성실한 회사에 얽혀서 잘못되기보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러나 아침부터 밤까지 아무 계획도 없고 일이 없다는것은 서둘지말고 천천히 검토해서 시작하라는 가르침도 나를 조용하게 앉아있게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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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김봉주 동문

이별-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9 )     이   별   최근 서부 호주 퍼스 출신의 저명한 식물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의 안락사 를 위한 스위스 여행과 고국의 LG 그룹 구 본무 회장의 타계로 인해서 이승에서 저승으로 떠나는 " 이별 "을 우리에게   생각케 한다.   구달 박사는 10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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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속의 추억- 집 구하러 다니다 오식원동문

이민생활 속의 추억- 집 구하러 다니다 오식원동문

집구하러 다니다.   이민관에게 시드니가면 어느지역에 집을 구하면 좋을까 물었더니 좋기는 Eastern Suburb 바닷가가 좋으나 비싸고, 대중적이면서 발전 가능한 쪽은 파라마타 라고 말해 주었다. 우선 그쪽에서 아파트 세를 들기로했다. 마음에 드는것이 쉽지 않았다. 아마도 몇 일 걸려야 될 것 같았다. 가족이 오면 살집을 보기로 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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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 김봉주 동문

낚시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8 )          낚   시   호주 교포 사회에서  취미를 물으면 " 골 낚 "이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골프와 낚시를 말한다.   호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대륙이자 섬이어서 낚시 하기에는 최적의 나라다. 낚시는 사계절 어느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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