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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외대 동문 연혁을 2007 호주시드니 외대 동문회집 동문회 약사를 참고하고, 윤수 동문의 글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각 역대 회장님들의 당시 동문회 활동 등에 대한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1993년 2월 4일 창립: 이홍준동문 초대 회장(영어 58)

시드니 지역 거주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동문회를 발족시키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1994-95년 전태성 동문 2대 회장 (영어 59)

초기 동문회 모임은 매년 4회 가족 단위의 모임으로 열렸다. 주로 대선배의 가정에서 돌아가면 모임을 가졌으나 동문회원과 가족 수가 늘어나면서 동문회 모임장소가 공원이나 식당 등 다양한 장소로 변경되었다. 전회장은 초기 동문회가 발전하도록 재정적으로 큰 지원을 했다.

 

96-97년 오식원동문 3대 회장 (영어 62)

전태성동문의 제의와 후원으로 매년 외대 수석 졸업자들을 호주로 초청해 후배를 격려하는 의미의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98-99년 장병조동문 4대 회장 (독어 59)

시드니 대학과 자매결연차 호주를 방문한 안병만 총장을 모시고 시드니 총 동문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드니 대학교 동양학과 교수도 참석해 양 대학간의 발전을 협의했다.

 

00-01년 박병태동문 5대 회장 (외교 65)

모교를 방문해 안병만 총장에게 시드니 회대 동문회의 현황을 설명하고 총동문회와의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외대 발행 국제경제 학술지에 시드니 외대 동문들이 기고해 줄 것을 안총장이 당부했다. 강철원 동문 (영어 56)이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5천불을 기부했다.

 

02-03년 김문수동문 6대 회장 (행정 66)

신용조합인 한인 크레디트 유니온을 발족시킨 김회장은 많은 동문들을 이 조합의 이사장이나 이사로 영입해 조합의 기초를 다졌다.

 

04-05년 공일창동문 7대 회장 (영어 68)

동문간의 친밀감을 다시는 골프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회해 매달 동문들이 만나는 장을 마련했고, 회식때 마다 각종 와인을 지난 2년간 후원하여 주었다.

 

06-08년 김흥기동문 8대 회장 (마인 64)

시드니외대동문회가 호주 정부의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공식모임으로 발돋움이 되었다. 그리고 분기마다 동문회 뉴스레타를 만들어 이메일로 배포하였고, 정기 모임때 마다 여러 주제의 테마 발표에 이어 토론회를 열어 동문들이 스피치 문화에 익숙하도록 배려했으며 홈페이지를 만들어 이 테마와 토론회 내용을 게제했다. 한 걸음 나아가 이같은 내용을 책으로 엮어 동문회집을 발간했다.

 

09-2010 :강철원동문 9대 회장 (영어 59)

드디어 왕회장님이 동문회장을 맡아 주셨고, 항상 부족 재정분을 후원해 주셨고, 왕회장님의 참석 독려로 동문회 참석률이 급상승한 시기였다. 또한 윤 수 (독어76) 동문이 2009년부터 2015년동안 3명의 (강철원, 이용수, 김영묵) 동문회장을 보좌하는 총무 장기집권을 시작했다.

 

2011-2012 :이용수동문 10대 회장 (스웨덴 75)

외유내강형의 회장님으로 조용히 동문회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였고, 년말 망년회에 부부동반으로 클럽에서 부페로 파티 모임 및 자택에 초대하는 등 가족분위기로 업그레이드 된 시기였다.

 

2013-2015: 김영묵동문 11대 회장 (영어 71)

80학번이후 후배들의 참여 독려와 신규 동문 영입을 위해 차세대 후배 소모임 결성 (리더: 이윤성동문) 및 교민신문 광고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고, 부부동반 골프모임도  추진하면서 박덕근동문의 부부동반 골프모임의 후원도 있었다.

 

2016-현재:이희성 동문 12대 회장 (독어 75)

의욕이 넘치는 회장으로 모교 스마트도서관 후원(7000불) 및 수석입학생 초청 건을 다시 시작하였고, 해외동문 연합회 결성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왕성한 활동 중이다. 2017년 년말 정기모임인 노스라이드 골프클럽 부부동반 성탄 파티에는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다시 한번 동문회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2018년 2월 4일 공식 동문회 웹사이트 www.hufsaustralia.com 운영시작하여 모임 25년을 계기로 차세대 동문회 기반이 될 웹사이트 개설 및 운영을 시작하였다.

 

시드니 외대동문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