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Deal의 기쁨
하루는 친구 양사장이 만나자했다. 며칠 후에 고모부님이 시드니에 오시는데 지금 서울 유명 5스타급 호텔 회장님이라 하신다. 아마 시드니에 호텔 구입희망이 있을지 모르니 좀 준비를 해두고 오시면 함께 소개하겠다했다. 회장님은 만나보니 겸손하시고 신중하시고 어지신 성품 이셨다. 그뒤 뫼시고 다니면서 여러 곳에 호텔도 보여드렸다.
어느 비오는 날 호텔을 볼 것이 있어 KINGS CROSS 를 걸으셨는데 좀 피곤하셨는지 어디 들어가서 차나 한잔하자 하셔서 마침 그 옆에 있는호텔 (CAPITAL HOTEL) 로 들어갔다. 휙둘러보시고는 이정도 호텔이면 가격이 얼마나갈까? 글쎄요 아직 팔려고 나온것이 아니니 저가 알아보겠습니다 하고 회장님과 유심히 살펴보면서 회장님이 이정도의 호텔이면 구매의사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뻤다. 그후 호텔을 조사해보니 NEWZEALAND에 있는 의사 3명이 투자해서 $4,300만불에 구매했는데 의사들이 신용이 좋으니 ANZ BANK 가 융자를 많이해 주어서 구매했는데 그뒤 몇년계속 금리도 상승하고 관광업계가 대 공황상황이 와서 이자를 상환치못해 은행이 청산절 차에의해 법적 경매를 하려고 청산회사를 정하고 입찰공고 하려는 중이였다. 나는 JLW HOTEL 전문판매 (JLW의 방계) 회사와 연결하여 CAPITAL HOTEL의 청산회사 (Receiver Ship) 와 회의를 통해 여러 가지 정보수집에 돌입했다. 우리회사 호텔 부문 중역이 대충 가격이 $3,600만불 정도면 가능할 것 같다고 김 회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너무 비싸다고 더 깍으라 하셨다.
이 당시 한국은 한국 은행의 해외 투자 승인을 받어야 돈을 송금할수 있어서 김 회장님은 서울에 돈 준비하시러 들어 가시면서 계속 연락하라 하셨다. 얼마후 서울서 허가받고 가져올수있는 외화는 $2,500만불이니 알아서 해 보라는 것이다. 나는 일은 거의 마무리되었다 라고 생각하고 한국정부가 외화반 출 승인 한도를 $2,400만불로 결정이 되어서 그이상은 가져 나올수 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다음날 청산화사측에서 $2,450만불로 하자고 오파가 나왔다. 나는 결정적으로 이제는 더이 상 네고는 없다, 한국 측 최종 구매가는 $2,430만불이다. 아니면 우리는 포기하겠다라고 통지했다. 이튿날 회사에서 축하한다고 컴퓨터로 멧세지가 들어왔다.
구매가 결정된것이다. 갈곳도 없고 오라 는데도없이 망망하던 때가 불과 몇 개월 전인데 이제는 생기가 도는듯한 생각이 들었다. 임시직에서 영구직으로 승진됨은 물론 회장이 내일부터 자네 사무실은 옮긴다 하면서 비서가 안내했 다. 좀 높은 세일즈멘들이 쓰는 독방 BLOCK 이였다. 그옆에 비서 책상도 있었고 실내 분위기가 엄청 달랐다. 그리고 한국시장은 자네가 LEADER가되어 출장 세미나와 시장 개척 계획서를 제출해 보라는 것이였다.
자신은 없었지만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필요할 때면 언제나 한국에 나가 호주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해도 좋다하였다. 그이듬 해에 한국투자 회사들이 궁금해하는 호주내의 법적문제, 회계문제, 등을 종합하여 상품을 발췌하고 변호사 (kim), 회계법인(CHUNG) 와 함께 서울 CAPITAL HOTEL에서 세미나를 했다. 해외투자 허가가 제한적으로 조금씩 풀리는 단계라서 투자열기가 뜨겁고 관심들이 많아서 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다.
영어 62 오식원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