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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의 추억 – 부동산 중개업 오식원동문

이민생활의 추억 – 부동산 중개업 오식원동문

부동산 중계업을 하면서 잊을수없는 추억   우선 Crows Nest TAFE에 등록을했다. 일주일 후부터 강의 시작이다. 첫 강의실에 보니 약 30-40명이 되는듯 보였다.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고 여러분은 부동산 과정을 수료하고 (3년 파트타임)부동산 회사에서 2년을 실무경험을 거쳐, 그회사의 책임자로부터 아무 하자가 없다는 서명을 받아야 면허증이 나온다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공부3년, 실습 2년 하고나면 나는 이미 늙어 버리는구나, 50이 넘으니 시간을...
골프 – 김봉주 동문

골프 – 김봉주 동문

골 프   최근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협회가 주최하는 LPGA 대회에서 한국계 여자 선수가 우승 함으로써 통산 200승 고지에 올라 코리언 여성의 파워를 유감 없이 발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럭키 칸추리 (Lucky country) “라고 불리우는 호주의 매력 중 하나는 퍼브릭 골프장이 동네 운동장 처럼 생활 공간과 가까이 있는 것이다. 필자가 거주하는 콩코드 ( Concord )만...
이민생활의 추억 – 아이스크림 장사 오식원동문

이민생활의 추억 – 아이스크림 장사 오식원동문

아이스크림 장사   날은 맑고 청명한데 마음은 늘 깨운치 못했다.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나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였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밤 늦게들어오는 회사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이민와서 하루 종일 일이 없다는것이 상당한 고역이였다. 나는 Chinatown 에가보았다. 그날 Chinatown 은 사람들로 붐볐고 모든 shop 들이 바쁘게 생기가 넘치는것 같았다. 마침 사람이 이중 삼중으로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조그만 아이스크림 숖이 있었다. 가만히보니 아이스크림...
이민생활의 추억-바다가재 오식원동문

이민생활의 추억-바다가재 오식원동문

일본으로부터 바다가재 오다를 받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너무 무식했고 성급했다는 사실을 반성하고 불성실한 회사에 얽혀서 잘못되기보다 그만두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러나 아침부터 밤까지 아무 계획도 없고 일이 없다는것은 서둘지말고 천천히 검토해서 시작하라는 가르침도 나를 조용하게 앉아있게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내가 수산회사에서 일하게 된 것과 바다가재와 전복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회사라고 일본에 전화를 여러곳에 이미했던뒤였다. 내...
이민생활의 추억 – 부동산 중개업 오식원동문

이민생활 속의 추억- 집 구하러 다니다 오식원동문

집구하러 다니다.   이민관에게 시드니가면 어느지역에 집을 구하면 좋을까 물었더니 좋기는 Eastern Suburb 바닷가가 좋으나 비싸고, 대중적이면서 발전 가능한 쪽은 파라마타 라고 말해 주었다. 우선 그쪽에서 아파트 세를 들기로했다. 마음에 드는것이 쉽지 않았다. 아마도 몇 일 걸려야 될 것 같았다. 가족이 오면 살집을 보기로 하고, 그 이틑 날 아침에 채크아웃하고 미리 알아둔 파라마타 Lodge 를 갈려고 택시를 탔다. 택시로 한참 가다가, 혹시...
낚시 – 김봉주 동문

낚시 – 김봉주 동문

오페라 하우스 ( 8 )          낚   시   호주 교포 사회에서  취미를 물으면 ” 골 낚 “이라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골프와 낚시를 말한다.   호주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대륙이자 섬이어서 낚시 하기에는 최적의 나라다. 낚시는 사계절 어느 때나 할 수 있는 레포츠이다. 낚시가 가져다 주는 매력은 낚시줄을 타고 전해오는 어신 (고기가 주는 신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