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윤수 15/4/2019
★「까불지 마라」
★「웃기지 마라」
예전에는 아내가 며칠
집을 비울 때,
남편 혼자 집에서
식사 제대로 챙기지 못할까봐 곰국을 끓여 놓았지만,
요즘엔 “까불지 마라” 라고 씽크대에 써 붙여 놓고 여행을 떠난다고 하네요 !!
까 : 까스 조심하고,
불 : 불내지 말고,
지 : 지퍼 맘대로 내리지 말고,
마 : 마누라에게 절대 전화
하지 말고
라 : 라면 잘 끓여 먹으라 !!
요즘 명석한 남편들의 대답은,
“웃기지마라”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째진다.
지: 지퍼 마음대로 내리고
마: 마누라 한테 전화 할
시간이 어딨니?
라:라면 좋아 하시네.
호텔에서 부페 먹고있다 ~